국제 이주라는 세계적 조류 속에 한국의 순혈주의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다문화주의와 반이민 단체의 대립은 단지 포용의 문제가 아니다
단일민족국가의 빗장을 연 것은 글로벌 자본주의다
2021년 4월 기준, 한국에 체류 혹은 거주중인 외국인을 알 수 있다
2021년 한국사회에서 외국인 이주자를 둘러싸고 일어난 사건중 일부이다
한 농부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갔을 정도로 이주 노동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한국 농촌의 현실,단순기능인력 카테고리에 속하는 비백인 이주노동자에 대한 한국사회의 차별적대우, 그리고 이민자의 실체를 가능한 한 잘 포장하여 원주민 사회구성원들이 딴죽 걸지 않기를
한국정부,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금방이라도 터질 듯,불안한 상태
뉴질랜드 이민자가 바라본 이주 노동자와의 마주쳤을때 느낌
다문화현상에 "다른 풍경을 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서 있는 곳이 변함에 따라 달리 보이는 풍경은 다양한 공간과 차원에 걸쳐 안 보였거나 지나쳤던 풍경이 보일 뿐만 아니라 우리 안의 이중 잣대로 드러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