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경력많은 의사쌤
Sanlove
2022.09.24
조회수 : 289

우리동네에는 허름한 건물에 인테리어도 거의 돈안들었다싶을만한 이비인후과가 있어요. 다리에 장애도 있으시고 나이도 60대후반에서 70대초??정도 되셔보여요. 그리고 새로 생긴 상가지구에 요즘트렌드의 인테리어와 의료장비를 갖춘 이비인후과가 생겼죠. 그곳은 아주 앳되어 보이는 의사쌤이 원장이시지요. 저는 두군데를 다 가보았어요. 결론은 허름하지만 나이지긋한 원장님께 점수를 드립니다. 경험이 풍부하셔서 증상 조금 얘기만 해도 바로 알아주시고 치료기간 말씀해주시고 비싼 장비도 쓰시지 않는데도 치료효과 만족도가 높아요. 반면에 새로생긴 병원에서는 검사비용이 얼마나 비싼지 2번 치료하고 10만원이 넘게 나왔죠ㅠㅠ 얼마전에 허름해서 환자들이 많지않던 병원이 새로지은 상가로 이전을 했어요. 제가 더 반갑더라고요. 환자도 늘어서 아무관계없는 제가 괜시리 축하드린다고 말씀을 드리고 왔답니다. 좋은 의사쌤 만나기 요즘 쉽지않아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황당한 의사들 만나 속이 뒤집어 진 경험이 여러번 있던 저로서는 인간적인 의사쌤 만나면 기분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슬의생볼때 참 마음이 포근했었답니다^^

한줄 의견을 나눠 보세요

0개 의견
상단으로